2월 15일 주일 복음묵상:그때에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나병의 특징중 하나가 종종 손과 발에 감각이 없고 병의 진행을 막지 않으면 이로 인해 얼굴과 팔다리가 불구가 될 수도 있고 목숨을 잃는 경우는 드물다라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육적인 나병은 그 증상이 눈에 띄게 보이기에 나에게 일어나도 내가 알 수 있지만 영적인 나병은 어떻게 나타날까 ? 과연 나는 나에게 그병이 있는지 알아차리고 그분께 간절히 매달리며 믿음을 드러낼 수 있을까?
가톨릭 교회 교리서 4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양성하고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도와 주며 그러한 생활로 그들을 이끌고 가르쳐서 그리스도의 몸을 건설하는 모든 노력을 한데 일컬어 일찍이 ‘교리교육’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