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3월 14일 토요일 복음묵상: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 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
바리사이의 기도에서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의 에네지가 하지말아야
할 것과 다른 사람의 죄, 그리고 규율을 지키는데에만 집중합니다.
세리의 기도에서는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의 에네지가 자신을 돌아보고
하느님께 향해 그분께 다가가려는 에너지로 쓰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리가 의롭게 되었다 말씀하시니,
당신께서 생각하시는 의로움이 저희가 생각하는 의로움이랑 다름을 묵상합니다.
교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믿음, 그분에게서 받은 은총이 무엇을 지키기에만
집중하지 않고, 당신과 이웃을 향해 다시 한 번 걸어 나갈 수 있는 에너지가 되길 바랍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