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이 되었던 본당 울뜰레아 모임이 다시 시작이 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준비 모임이 12월 3일 미사 후에 있었습니다.
이 준비 모임에서는 새로 본당 간사로 조성기 베네딕도 형제를 선출하고 정식 울뜰레아 회합을 12월 중에 하자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울뜰레아 모임을 위하여 꾸르실리스타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188 그리스어 ‘쉼볼론’Symbolon은 깨뜨린 물건의 반쪽을 의미하는데 이는 신원의 증표로 제시되던 것이다. 제시된 물건을 나머지 반쪽과 맞추어 보아 그것을 가진 사람의 신원을 확인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신경’은 신앙인들 사이의 확인과 일치의 표시였다. 그리고 ‘쉼볼론’은 요약, 전서 또는 종합을 의미한다. ‘신경’은 신앙의 중요한 진리들을 요약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신경’은 교리교육의 첫째 기준이며 근본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