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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타운 교우분들께 조심스레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 큰아들이자 이튼타운에서 성장하여 이제 대학4학년이된
이튼의 아들 박진만 요셉이가 금년도 11월의 뉴욕 마라톤에 도전합니다.
엄마가 보여준 "말아톤" 영화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려서부터 달리기를 좋아했고
꾸준히 달려온 진만이의 학교생활 마지막 목표로 마라톤 완주를 정해 실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뉴욕 마라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추첨을 거치거나 (떨어졌지만) 사회단체를
통해서인데, 진만이가 오래동안 활동해왔던 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기회를 주었으나
일정액의 기부금(3500불)을 10월말까지 모금하는 조건입니다.
학교, 친구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약 1000불 정도 모금을 하였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여
이튼타운 여러분의 지원을 얻기위해 조심스레 게시판에 올립니다.
혹시 교우분들중에 ACS에 기부하시고 있거나, 기부하실 의향이 있거나,
진만이의 달리기에 격려를 하실분은 다음 Web Site에 가셔서 Donation을 하시면 됩니다.
ACS Site
http://main.acsevents.org/site/TR/DetermiNation/DNFY10Eastern?px=7397187&pg=personal&fr_id=26685&fl=en_US&et=hkbROA5BrFN7wUsrGvPnmA..&s_tafId=500868
좀 엉뚱한 듯 하지만 우리모두의 자식으로 보아주시고, 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베풀어주신
주님과 교우분들의 엄청난 사랑과 은총 다 갚을길이 없으나, 다시한번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자! 박형준 패트릭, 이희영 젤뚜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