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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구정 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
송상준 베드로 1/24/2009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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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 설날은??~~~
이 노랠 듣고 있으면 아마 어릴적 설명절 풍경이 머리에 그려질겁니다.
설이 다가오면 몇일전부터 손 꼽아 가며 기다리던 설!
이른 새벽부터 눈을 비비며 어른들께 새배드리고 새배돈 타며 마냥 즐거웠던
우리네 명절 풍경입니다. 하지만 어려웠던 시절 아버지 어머니들께서는
아이들 양말이라도 한컬레 더 사주랴 음식장만하랴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으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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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네요.
아이구!~~울어머니, 자식들 손자들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며...두부갈고 음식장만하시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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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추울까봐 아궁이엔 군불을 지피고..
어머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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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깃꼬깃 쌈짓돈을 준비한 어머니의 손자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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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갈때 갈비는 기본??.....한우로 정성껏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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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음식인 떡국은 설날이 천지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으로 깨끗한 흰떡을 끓여 먹은데서 유래됐다고 하네유!~
올해는 개성식으로 조랭이 떡국을 준비 했네유~
울님들~맛있쥬??~~~국물이 끝내준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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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밀전병에 싸서 먹는 구절판은 서로 다른 뜻을 가진 사람들의
화합을 뜻하는 것인디...어때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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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의 감초, 식혜가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
아~이~구~머~니~나!~~~등골이 오싹하니 참말로 맛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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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조리는 섣달 그믐날 자정 이후부터 정월 초하룻날 아침 사이에 사서 걸어 놓는 조리..
섣달 그믐날 자정이 지나면 조리 장수들은 복조리 사라고 시끄럽게 외치고 다니는디,
각 가정에서는 1년 동안 쓸 만큼의 조리를 사는데 어느 집은 식구 수대로 사서
가족의 머리 맡에 놓아 두기도 한다는구만유!~~ 조리는 쌀을 이는 도구이므로
그 해의 복을 조리와 같이 긁어 모아 건진다는 뜻에서 이 풍속이 생겼대유!~~
울님들!~조리로 복을 알뜰하게 박박 긁어 모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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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널뛰기는 기본!~~~
바깥 세상도 구경하고, 담장 넘어 옆집 총각도 훔쳐보고...
아이구!~옆집 총각 참말로 멋져부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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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버지, 큰어머니, 삼촌, 며느리, 손자...
모다~ 즐길 수 있는 윷놀이!~~모다!~윷이다!~~잡히고!~~도망가고!~~
밤새도록해도 즐겁고 정겨운 전통놀이!~~~올해도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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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는 모두가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회원님들 즐겁고 행복한 설날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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