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복음묵상: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 예수님께 올가미를 씌우려고 이문제를 생각해낸 사람도 대단하지만, 그 당시 하느님을 믿는이들의 이슈중에 하나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분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의 고민이 아니라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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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단체의 탄생도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더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의 고민입니다.
그러나 그 고민들이 다른쪽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성의 샘
"무엇보다도 마음의 순수함을 언제나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육체적 감각의 즐거움을 포기함으로써 그대 자신에게로 돌아오도록 해야 합니다. 감각적인 충동들과 세속적 표상들에는 가능한 한 마음의 문을 닫아 걸어야 합니다. 마음의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은 영적 삶을 위한 모든 수련에서 첫째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노력하여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모든 수고에 대한 보상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노력한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서 항상 다시 받는 보상입니다."(복자 하인리히 소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