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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고린도에서 교회을 세운후 에폐소로 돌아와 27개월 머무는 동안 많은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지만, 자유가 허용되어 신약성서의 많은 부분인 고린도서, 갈라디아서, 필리피서,필레몬서을 집필하게 됩니다.
그시절 고린도는 항구도시로 조선산업이 번성했고, 로마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사도바울의
전교가 자연히 로마에까지 전해지게 됩니다.
바울이 고린도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들은 현시대 우리가 겪고있는 문제들과 별반 다름이
없는듯 합니다.교회의 분열, 부도덕한 성문화, 다양한 형태의 우상숭배, 결혼과 이혼,영적은사에 대한 자만심등 신앙의원리가 왜곡된 점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옛 고린도의 성 풍습이 문란한 것을 지적하면서,내가 자유인이라하여 마음대로 자신의몸을 더럽히는 것은 자신의 몸에 죄을 짓게 되는 것이므로,건전한 성 문화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바울은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의 선물에따라 살아가길 바라고 있으며, 인간의 노예가 되지말라 강조합니다.(고린도서 7장)
그리고 13장에서는 주옥같은 사랑의 말을 엮어내고 있습니다.
15장 부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며,어떤몸으로 살아나느냐에
의문을 갖는다며 그에대해 명괘한 답을 우리에게 줍니다.
썩은 몸으로 묻히지만 썩지않은 몸으로 살아납니다.
천한 것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런 것으로 살아납니다.
약한자로 묻히지만 강한자로 살아납니다.
육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살아납니다.
구약에서는 인간의 존재가 땅의 존재였으나 신약에서 인간의 존재는 하늘의존재
즉 말씀의 존재임을 바울을 통해 알수있었습니다.
그후 사도바울은 AD58년경 예루살렘에 갔다가 반유대인들에게 고발당해 영어의 몸이되나
자신이 로마국적을 가졌슴으로 로마황제에게 상소 하게되고 사도 바울은 로마로 보내지게
됩니다. 바울을 싣은 배는 그리스 남쪽 그레테 섬을 돌아 다세아항에 도착한후 무리하게
항해을하다 아드리아해에서 조난당하고 배가 파손된후 간신히 표류하여 Malta 섬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후 시실리을 거쳐 이타리아 보디올리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죄수로오는 바울을 맞이하기위해 수많은 로마의 그리스찬들이 로마에이르는 Via Appia까지
나와 바울을 환영 합니다. K형! 로마에서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