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복음묵상:그러자 많은 군중이 다리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른 불구자들과 말못하는 이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다가왔다. 그들을 그분 발치에 데려다 놓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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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많은 군중이 아픔과 불편함이 있는 이들을 도와주며 힘들지만 함께 산길을 걸어갑니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도 함께 갑니다. 함께 가자고 얘기를 들은 이들은 그들을 보고, 그들이 전한 말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러 갑니다. 그런데 함께 걸어간 그곳에 예수님이 안 계시면 사기꾼 소리를 듣겠죠. 저희가 인도하고 함께 걸어가는 길이 정말로 예수님을 만나는 길이여야 합니다.(교회, 단체, 봉사, 구역모임, 교사회, 레지오, 성모회, 연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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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다리저는 이는 예수님을 향한 길을 걸어가기 힘들어 하는 사람이고, 눈먼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분의 뜻을 못보는 이들이고, 다른 불구자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분께서 보여주시는 길을 걷지 못하는 이들이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은 그분을 알고자하는 혹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 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희가 이들을 도와 저희를 포함한 이들 모두가 함께 당신께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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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규율도 물론 중요하지만 레지오 단원의 고민이 이 단체가 생겨난 이유처럼 '하느님을 어떻게하면 기쁘게 해드릴수 있을까?'하고 고민 하는 단체였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를 담당한 협조단원들은 전쟁에서 필요한 보급품을 전달하는 군대의 한 역활을 맡습니다. 최전방에서 고통받는 그리스도를 위해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맞서는 교회의 싸움에 참가하기 위하여 설립된 군대의 행동단원들이 계속해서 협조단원들처럼 필요한 보급품을 나를 수 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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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은 제물을 바치는 곳입니다.
레지오 단원이 제물을 바치는 곳은 레지오의 제대입니다.
카인은 하느님께 제물을 바칠때 대충 대충 골라 받쳤으며, 아벨은 정성을 다해 제물을 고르고 바칩니다. 어쩌면 저희는 너무나도 쉽게 하느님께 드리는 제물을 소홀히 준비한 카인의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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