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독서와 복음묵상:

1.“나는 은도 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그리고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고 하느님을 찬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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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줄 때에 내가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내가 갖고 있다고  증명하는 법은 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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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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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때 모시는 성체가 예수님의 몸이라는 신비에만 멈춰 있지 않고, 저희 눈을 열어 저희들도 삶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뵐 수 있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힘을 얻어 저희들 자신만을 위한 길에서 돌아 방향을 바꿔 당신이 약속하신 곳을 향해 걷게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