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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복음묵상:마리아가 말하였다.“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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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시고,
그 말씀에 응답하시며
그렇게 되기를 바라신 후
친척 엘리사벳을 도우러 찾아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려고 하는 데에서 생기는 인간적인 걱정, 세상걱정이 아니라 말씀을 받아들인 기쁨으로 당신 영혼 깊숙이에서 나오는 기쁨을 노래하십니다.
저도 성서, 신부님 말씀, 책등을 통하여 읽고 묵상은 하였지만 아직 그 말씀에 제 결심을 말씀 드리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결심을 말씀 드리려 하니 ‘잘 할 수 있을까?’하고 쉽게 그 말이 안 나옵니다. 성모님처럼 목숨걸고 대답드려야 할 상황도 아닌데 말입니다.
앞으로 저도 여러 길을 통하여 듣는 말씀에서, 그 말씀을 통하여 ‘어떤 응답을 드릴수 있을까?’도 묵상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도우심으로 제 영혼 안에서 그 말씀에 대한 기쁨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함꼐 하시고 도와 주소서,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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