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복음묵상:

1.예수님께서는 초대받은 이들이 윗자리를 고르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누가 너를 혼인 잔치에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앉지 마라…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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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안에서 어떤 이들보다 윗자리에 있고, 윗자리에서 내 맘대로 하고 싶어합니다. 

부모로써 아이들을 성질나는대로 혼내고, 사장으로써 종업원을 깔보거나 그들에게 정당한 돈을 지급하지 않고 맘에 안 든다고 부당하게 자르고, 직장 상사로써 부하직원을 막 대하고, 어떤 도움을 주기에 그 사람에게 내 맘대로 명령을 내리고 큰소리 지르고, 밖에서 돈 벌어온다고 집사람을 무시하고, 돈이 많다고 없는 사람 무시하고, 나에게 잘못했으니 넌 당연히 …

그들이 자신보다 높은이를 진심으로 존중해줄 때는 그들에게 사랑, 동등, 이해, 용서, 자비, 인내, 사랑에 찬 충고등을 보여줄 때 입니다.

2.“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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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동체 일년 계획에 신자들끼리 서로 함께 하고 나누고 같이 먹고 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또한 어렵거나 외로운 이웃을 찾아가는 계획도 필요합니다.

혼자는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할지도 모르지만 교회 공동체가 신자들을 그러한 곳으로 이끌어 줄 때, 신자들은 수없이 들어온 말씀을 실천할 기회를 갖고, 그들 안에서 예수님을 뵙고, 그들을 통해 예수님이 원하시는 자신의 영적인 성전을 짓고 봉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