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복음묵상:“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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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인들에게서 도움을 받은 사도 바오로께서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향기로운 예물이며 하느님 마음에 드는 훌륭한 제물입니다.' 저희가 이 세상에서 사용하는 재물이 향기로우며 훌륭한 제물이 되어 그분께 바쳐지길 바라십니다. 이것이 그분께서 원하시는 재물 사용법입니다. 여태 내것이라 여기며 살아왔는데 잠시 맡겨진 남의것이라 말씀하시네요.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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