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묵상:

대림 4주 미사 본 기도 묵상 : 주님, 천사의 아룀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 성자의 수난과 십자가로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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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은총은 단지 세례만 받았다고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수난과 십자가로 그 영광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도와 주십시오, 주님 !

화답송 묵상: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랴? 누가 그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으랴?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결백한 이, 헛된 것에 정신을 팔지 않는 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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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계신 산에 오르려면 헛된 것에 정신을 팔지 않아야 하는데, 제 욕심이 진정 중요한 것에서 눈을 돌리게 하고 많은 걱정을 만들어 내고 그 욕심을 이루기 위해 세상에서 전투를 하게 만드네요.

(복음)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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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본당 신부님이신 김재화 시몬 신부님께서 하신 강론중에서 정확한 말은 아니지만 그 뜻을 전하려 합니다.

요셉이 마음을 이미 굳혔다는 것은  의로운 요셉은 이미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려고 결정하였지만 꿈에서 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곧 바로 주님을 말씀을 이루려고 자신이 결정을 바꾸고, 자신의 미래를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선택하시고 실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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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우 신부님: 요셉이 꿈에서 들은 말씀으로 자신의 생각을 바꿨다는 것은 그 만큼 영적으로 깨어계신 분이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 어느 누가 자신이 꾼 꿈으로 자신의 생각을 바꿉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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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묵상)

한 가정에서 주님의 말씀이 태어나시려면, 한 사람이 아닌 한 몸인 부부가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말씀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희생과 사랑으로  그 말씀이 태어나시고, 보호되며, 성장하여 그 말씀이 세상에 나타나심을 봅니다. 세상의 모든 부부들이 성모님과 성요셉을 본받을 수 있도록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