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독서와 복음묵상:예루살렘아,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제1독서)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나에게 주신 은총의 직무를 여러분은 들었을 줄 압니다… 곧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제2독서)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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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께서는 믿는이들에게 그분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는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서 이미 떠오른 주님의 영광을, 빛을  일어나 비추라고 말씀을 전하십니다.

빛의 삶을 살고, 어떠한 삶이 빛의 삶인지 말씀을 통해 이미 저희는 들었고, 또한 그 은총을 이미 받은것이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다른 이들을 위한것이기도 하기에, 복음을 통하여 그 말씀이 저희의 삶에서도 빛의 신비를 살아낼 수 있도록 저희를 깨우치고 이제는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신비를 살아감이 저희 그리스도인들에게 더없는 기쁨이 되기를 바라시며, 그 삶이 그분을 경배함이며, 내 마음의 보물상자를 열어 그분에게 드리는 빛나고 귀하며, 아름다운 향기이며, 진정한 희생의 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