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 진심으로 축복 전해 드립니다. 진정한 축복의 근원은 '하느님'이시고 결국 축복이라는 것은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해의 저의 바람은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는 이들이 늘어나서 온세상에 축복이 가득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세상을 위해서 다시 한 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축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1 스스로 한없이 완전하고 복되신 하느님께서는 순수한 호의로 계획을 세우시고 자유로이 인간을 창조하시어 당신의 복된 생명에 참여하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모든 시대, 모든 장소에서 인간에게 다가오신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부르시며 있는 힘을 다해 당신을 찾고 알며 사랑하도록 도와주신다. 하느님께서는 죄 때문에 흩어진 모든 사람을 당신 가족인 교회의 일치 안에 불러 모으신다. 하느님께서는 때가 찼을 때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당신의 아드님을 구속자와 구원자로 보내주셨다. 그분 안에서 그분을 통해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불러 성령 안에서 당신의 자녀로 받아들이시고 당신 복된 삶의 상속자가 되게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