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하늘 나라가 여러분 가까이 있기를 바랍니까? 여러분 안에 순결의 길과 믿음의 길과 성덕의 길을 닦으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에서 걸림돌이 될 모든 죄를 쓸어버리십시오. 그러면 진정 여러분 마음의 생각들과 여러분 영혼의 움직임을 통하여 그리스도 임금님께서 그 길로 들어오실 것입니다."(성 크로마치오)
가톨릭 교회 교리서
25 사도 바오로가 일러 준 대로 이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교리와 그 교육은 모두 끝없는 ‘사랑’을 향해야 한다. 믿고 바라고 꼭 해야 할 것을 가르쳐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늘 우리 주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해야 한다. 그리하여 모든 이가 그리스도인 완덕의 근원이 ‘사랑’ 이외의 다른 것이 아니고 그 목적도 ‘사랑’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