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리홀드구역장 자격으로 일요일 오후
에 사목위원및 심신단체장 회의에 참석했다 나는 본당 25주년 행사 준비위원이 아닌데
왜 나에게 화살이 돌아 오는지 모르겠다
준비위원들 모임에 참석한적도 누가 나에게
조언을 구한적도 없다
자기들끼리 모임을하고 결정을하고
담당자가 나에게 예약을 부탁하고 나는 전화로
예약을해준게 전부인데 어제 전체 사목위원과
심신단체장 모임에서 왜 화살이 나에게
돌아 오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나는 누구에게도 수도원으로 캠핑을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
그곳 시설에 대해서 물어 오면 어떤시설이
되어 있는지 설명을 해주었을뿐이다
내가 그시설을 설치했기에 또 내가 수도원 봉사단 총무
이기에 이야기는 해줄수 있지만 본당에서 어디로 가족캠핑을
가기로 결정을 하던 내가 어디로 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말할 위치가
아니다.
그래도 왜 나에게 화살이 돌아 오는걸까
내가 본당 신부님과 가까운것 같이 보여서인가?
그렇다면 주일미사 이외에는 아예 성당 주변에
가지를 말아야 하는건가
이제 구역장직도 3개월 남았다
홍보분과차장직도 .....
나보다 더 본당 신부님과 가까운분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씁쓸할 따름이다.
이것역시 내신앙생활중에 내가 안고 가야할 십자가의길인가.........
사순절, 몸과 마음을 다시 한번 정갈하게 만드는 기간입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눈앞에 물질이 있어야 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조금만 크게 연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바꾸어 살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종교의 힘을 빌려 마음의 문을 열려고 하나 봅니다.
이 마음의 문을 잘 연다면
모든 아픔들을 훌훌 털어 버릴 수가 있습니다.
가난의 아픔도 고통도
그러나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걸어 잠급니다.
이 세상에서 받는 고통.
아프게 사는 것. 그 속에 갇혀 괴로워 합니다.
봄날이 되면 사람들은 창문을 활짝 엽니다.
겨울 내내 묵었던 모든 것들을 밖으로 꺼내어 햇빛에 말리면
방안은 금세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워 집니다.
사람 마음도 이 방과 같습니다.
마음의 문을 크게 열면
안에 갇혀 있던 공기가 모두 빠져 나가고
싱그러움이 가득 넘쳐 납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은
바로 마음 속에 있습니다.
그 문을 열면 희망이 들어 옵니다.
세상의 집은 문을 열어 두면
도둑이 들어와 모든 것을 가져 가지만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그러한 도둑이 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
더 환한 빛이 들어 옵니다.
마음의 문을 열면 열수록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이
거기에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