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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로마에서 K형에게 |
작성자: |
민 형기 스테파노 2/5/2009 |
내용: |
저는 로마의 역사을 알기위해 tiber강변 Vesta 신전에 와 있습니다.
원추형으로 된 베스타신전은 BC 100경에 지어진 건물로 아직도 남아 있는 유일한 고적 입니다. 옛 로마제국은 그리스에서 시작된 세턴신과 쥬피터 신도 숭배 했지만 베스타신은
불을 지배했던 여신으로 옛 로마인들은 어머니처럼 존경하여 모셨다 합니다.
신흥 도시국가 였던 로마는 처음으로 난로사용법을 알아 냈으며 난로의 불씨을 꺼뜨리지
않는것이 중요한 생활의 일부였다 합니다.
이 Vesta신전에는 항상 성화가 타 올랐으며 6명의 처녀들에 의해 보살펴 졌다 합니다.
로마가 생기게된 전설도 BC 735 년경 베스타 신전의 여인 레아 실비아가 낳은 두 쌍둥이왕자
Romulus 와 Remus을 숙부였던 아울리우스가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기위해 두 쌍둥이을 죽이도록 하지만 그의 시종은 두 쌍둥이을 티베르강변의 숲에 버리고 왔다 합니다.
버려진 두 쌍둥이을 숲속의 여우가 와서 젖을 먹이고, 딱다구리가 보살펴줌으로 살아나게 되고 커서 죽부을 죽이고 왕권을 되 찿았다 합니다.
형제는 로마을 건설하면서 동생 Remus가 형이 쌓은 성벽이 너무 낮음을 탓하자 형은
동생을 죽이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Romulus을 줄여 Rome이라 불렀다 합니다.
이야기는 전설이지만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 하느님이 카인이 바친 곡식제물보다
아벨이 바친 어린양의 제물을 반기시므로 질투가 난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였다는
구약성서의 이야기 그리고 이조시대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을 죽이고 왕권을 찬탈했던
이야기와 어우러져 더 흥미스러운듯 합니다.
지금도 로마의 Capitolian Museum에가면 전설의 여우가 두쌍둥이에게
젖을 먹이는 작품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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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로마에서 K형에게 |
이경로 아우구스티노 2/27/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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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의 전설에서
제가 듣기론 늑대(Wolf)로 알고 있는데 틀렸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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