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은 정확하게 하고, 판단은 절대로 하지 않기-Facebook에 jinwoo ma 신부님의 글
작성자:
sung hwan james 9/12/2015
내용:
분별은 정확하게 하고, 판단은 절대로 하지 않기. 이는 참으로 중요한 주제입니다. 분별은 사물을 똑똑하게 바라보는 것을 의미하고, 판단은 이미 속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별을 잘 하면 이해를 하게 되어 속이 풀리게 되고, 판단을 자꾸하면 오해를 하게 되어 속이 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분별을 잘하는 사람은 평화 중에 살고, 판단을 잘 하는 사람은 불만 속에 살아갑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227 신앙은 역경 가운데서도 하느님을 신뢰하게 한다.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이를 다음과 같이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 무엇에도 너 흔들리지 말며 그 무엇에도 너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 하느님께서만 변치 않으신다. 인내는 모든 것을 얻는다. 하느님을 가진 자는 부족함이 없으니 하느님만으로 충분하다.”(예수의 성녀 데레사 『시집』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