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복음묵상:
1.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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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미 중요한것을 유치원때(어린나이때) 다 배웠다는 말이 맞습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이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배웠습니다.
목요일 저녁, 차를 타고 성당으로 향하는 길에, 길을 걸어가던 사람이 뒤를 돌아보며 엄지를 치켜 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차 좀 태워달라는 싸인이죠. 순간 제 머리에는 많은 생각들이 계산됩니다.(계산발) '필요를 청하는 내 이웃이 예수님인데 세워야하나?, 근데 강도로 변하면 어떻하지. 벌써 그 사람과 많이 떨어졌네, 내가 서면 뒤에 다른 차들 방해 될 지도 모르지. 멀리까지 가자면 어떻하지, 난 거의 다 왔는데. 아이 모르겠다. 그냥 가자'하며 지나쳤습니다.
매일 묵상과 좋은 글을 읽으면서 실천을 힘들어 하는 제 모습에 한 숨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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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에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실행하는 이가 어떤 사람과 같은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그는 땅을 깊이 파서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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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신앙인, 그리스도인의 집을 짓는데 중요한 기초중 하나가 무엇인지 
위의 성서 구절에서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