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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복음묵상: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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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것을 잃으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것을 잃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그분께서 주신 무엇을 지켜야 하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으려 하고,빼앗기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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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비유 말씀에서 주인이 돌아올때 깨어서 맞이하라는 말씀을 많이 듣습니다. 누군가를 맞이하기 위해 기다린다는것은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제 준비 상태가 달라집니다. 마중나가는 것은 그 사람을 향한 내 마음과 몸의 움직임 입니다.정말로 예수님이 내가 그렇게도 간절히도 기다리는 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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