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중 빵이 거룩한 변화를 하는데 성령님이 함께 하시어 그분의 살이 됩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는데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저희가 듣는 그분의 말씀과 모시는 성체가 저희의 삶에서 그분이 되기위해 성령님께 청합니다. 함께 하소서, 성령님!
가톨릭 교회 교리서 227 신앙은 역경 가운데서도 하느님을 신뢰하게 한다.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이를 다음과 같이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 무엇에도 너 흔들리지 말며 그 무엇에도 너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 하느님께서만 변치 않으신다. 인내는 모든 것을 얻는다. 하느님을 가진 자는 부족함이 없으니 하느님만으로 충분하다.”(예수의 성녀 데레사 『시집』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