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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독서와 복음묵상:
1."내 살갗이 이토록 벗겨진 뒤에라도, 이 내 몸으로 나는 하느님을 보리라. 내가 기어이 뵙고자 하는 분, 내 눈은 다른 이가 아니라 바로 그분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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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환난과 고통속에서도 하느님을 뵙고자 가슴속에서
불타오르는 이 열망과 믿음 !
내가 기어이 가고자 하는곳이 천국이 아니라 기어이 뵙고자 하는 분이 당신이 되시고, 이 세상 삶에서 내 눈은 다른이가 아니라 당신을 찾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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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온유한 사람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자비로운 사람들,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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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 그분이 진정 원하시는 것을 자신의 삶 안에서 찾고 만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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