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주일 묵상: 성체를 모시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상에 드러내는 성사를 이루어 내도록 사제직에 부름심을 받고, 당신께서 저희를 죽도록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세상에 전하도록 예언직에 부르심은 받고,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길을 따라 걸어 왕직에 부르심의 길을 걸어갑니다.
영성의 샘
"무엇보다도 마음의 순수함을 언제나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육체적 감각의 즐거움을 포기함으로써 그대 자신에게로 돌아오도록 해야 합니다. 감각적인 충동들과 세속적 표상들에는 가능한 한 마음의 문을 닫아 걸어야 합니다. 마음의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은 영적 삶을 위한 모든 수련에서 첫째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노력하여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모든 수고에 대한 보상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노력한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서 항상 다시 받는 보상입니다."(복자 하인리히 소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