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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복음묵상: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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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어떤 싸움을 하고 있습니까 ?
하느님의 나라를 위한 싸움을 하고 있지 않다면 저는 누구의 신하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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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요한복음17.17)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을 증언하러 저희에게 오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저희를 사랑하시고, 아버지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라는것을 저희에게 몸소 보여주시며 말씀을 증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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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요한복음16.13)
그럼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성령님께서 저희 안에 왕성히 활동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간절히 바라고, 저희 자신의 힘이 아닌 그분께 온전히 의지할 수 있도록 눈과 생각과 입과 마음을 그분께 향하고 그분을 목말라 해야 합니다.
정말 감히 상상도 못할 예수님의 몸과 피를 모시는 저희가 , 정말 감히 상상도 못할 그분의 영을 저희가 모십니다. 아~ 하느님 아버지의 저희에 대한 사랑은 정말 끝이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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