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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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흐름이 막혀 육신이 마비가  되듯이 영혼에도 중풍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은총을 주시는데도 내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으로 그 흐름을 스스로 막아 영혼이 마비가 되어 겨우 숨만 쉬고 꼼짝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신문과 잡지, 드라마나 영화, 사업과 일, 건강, 공부, 오락… 많은 육신을 위한 일에는 시간을 쓰면서 육신만이 아니라 내 영혼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손을 잡고 함께 걷는 시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면 중풍입니다.

2.예수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느냐?

그들이 하는 말들과 행동입니다.

-이자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저 사람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그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독한 앙심을 품고 많은 질문으로 그분을 몰아대기 시작하였다.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그 곁에 서서 예수님을 신랄하게 고소하였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과 행동입니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무엇을 원하느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