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독서와 복음묵상:

1.나는 그들의 가슴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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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말씀이, 그분의 법인 사랑이 머리가 아닌 저희 가슴에, 마음에 새겨질 때 저희는 그분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2.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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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적으로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외아들이라고 배웁니다.

그러나 그분이 말씀안에 살아계시고, 내 안에 그리고 이웃안에 살아 계시다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것을 알려 주시걸 알고 삶으로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3.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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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모래 위가 아닌 반석 위에, 저희의 교회가 아닌 당신의 교회를 세우려 하십니다.

큰 공동체, 가족 공동체 그리고 저희 각자 안에 세우시려는 당신의 진정한 교회가 그분의 말씀 안에서 튼튼한 반석 위에 세워져 가길 바라십니다.

4.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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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또한, 저희의 삶 안에서 다른 이들을 통해 지워지는 십자가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것을 하느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그분께 봉헌하는 것이, 나와 다른이를구원으로 이끄는 십자가의 신비이고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며, 세상이 하는 방식대로 그것을 해결하려 하는 것이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반석이 걸림돌이 되는 것은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것이며 , 

걸림돌이 반석이 되는 길은 기도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