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부자보다
자신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영혼과 맞바꾼 세상 것들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알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십시오.
생각하고 행동할 때마다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것만
찾으십시오.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애썼는데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된 것처럼 보여도 실망하지
마십시오.
설사 성공했다 할지라도 사람들의 감사와 인정일랑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험담하더라도 무심해야 합니다.
오직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일했다는 사실로
위안을 받기 때문입니다.
(알퐁소 성인의 사랑의 기쁨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