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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복음묵상: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그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그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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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길과 베엘제불이 꼬시는 길을 저는 제 삶 안에서 의식하고 과연 알아차리는지 아님 율법학자처럼 헸갈려 하는지 ? 아님, 알면서도 편하고, 쉽고, 나만을 위해 그 꼬임에 빠지는지 ?
혹시 성령 기도회나, 성령대회, 방언 할 때에만 성령님이 이끄신다고 잘못 알거나, 나의 삶 안에서 그분의 이끄심을 못 알아체거나 무관심하진 않은지?
첫 성령강림때 제자의 삶을 살려는 이들을 세상밖으로 내보신일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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