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드러날 때:
믿음이 드러날 때는 말씀을 들을 때가 아니라 삶으로써 부딪칠 때입니다.
성모님이 그러하셨고, 사도 베드로가 그러 하셨으며…
저희 그리스도인들 또한 삶으로 부딪칠때 그분 말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냅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227 신앙은 역경 가운데서도 하느님을 신뢰하게 한다.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이를 다음과 같이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 무엇에도 너 흔들리지 말며 그 무엇에도 너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 하느님께서만 변치 않으신다. 인내는 모든 것을 얻는다. 하느님을 가진 자는 부족함이 없으니 하느님만으로 충분하다.”(예수의 성녀 데레사 『시집』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