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이라 많은 구역원들이 한국, 중국등등 여행및 출장중이거나 예정하고 있습니다. 여행은 삶의 활력소이자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의 경험이 어우러지는 우리에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곳으로의 여행은 창조主의 섬세함과 힘을 느낄수있고 그곳에서 깊이 하느님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낄수있고 그 영험들을 지친 우리 삶의 보금자리가 되어 새로운 힘의 근원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어느 신부님께서 " 여러분은 자주 경치가 아름다운곳에 가서 창조주의 위대함과 힘을 느끼고 그곳에서 그분의 힘을 가득히 받아 썩어 없어질 육체의 목숨이 아니라 영훤한 삶인 영혼의 생명을 그분에게서 받아야 한다. 그러기위해서 한 30분정도 일행들과 떨어져 창조주를 생각하며 "아! 아름답다"라고 되내이며 깊은 묵상 또는 감사의 기도를 하기를 권했고 자신도 그렇게 하고 있고 거기서 많은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럴 여유가 없는 분들은 자신의 집 뒷뜰 또는 일터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잠시 시간을 내어보는것도 좋다고합니다. 우리 모두 여행이나 심적 여유로움에서 그분의 생명을 가득 받도록 잠시 시간을 내서 떠납시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239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름으로써 신앙의 언어는 주로 두 가지 측면을 가리킨다. 먼저 하느님께서는 만물의 근원이시고 초월적인 권위를 지니셨으며 동시에 당신의 모든 자녀를 자비와 사랑으로 보살피신다는 점이다. 하느님의 부성은 또한 모성의 모습으로 표현될 수도 있는데 이는 하느님의 내재성 그리고 하느님과 당신 피조물 사이의 친밀성에 더 주목하여 가리키는 것이다. 이처럼 신앙의 언어도 부모들에 대한 인간적 경험에서 도움을 얻는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은 인간인 부모들이 그릇될 수도 있으며 부성과 모성의 모습을 왜곡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성별을 초월하신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분은 남자도 여자도 아닌 하느님이시다. 그분은 인간적인 부성과 모성의 근원이며 척도이시면서도 이를 초월하신다. 아무도 하느님 ‘아버지’와 같은 아버지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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