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
저 스스로는 둘중에 누구라 답하겠습니까?
아마 저는 입으로는 죄인이라 답할것입니다.
그러나 솔직한 저의 마음속의 대답은 잘못한 사람을 만날때 드러납니다. 신랄하게 남을 비판하는 의인으로 자처하는 내 모습과 이해와 사랑이 담긴 자비를 드러내는 내 모습에서 나타날것입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는 예수님의 이 말씀에 신앙인인 나는 누구를 선호하며 만나오고 있는지?
가톨릭 교회 교리서 4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양성하고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도와 주며 그러한 생활로 그들을 이끌고 가르쳐서 그리스도의 몸을 건설하는 모든 노력을 한데 일컬어 일찍이 ‘교리교육’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