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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 편지
작성자:
 송상준 베드로         10/26/2011
내용:

"우리가 주님을 떠나있었다고 생각했던 그 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잊고 살았다고 생각했던 그 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않고 지켜주고 계셨습니다.”
 
♬ 류익종 - 가을 편지 ♬  ―·····  평화의 의미  ―·····  평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평화는 영혼의 평화다. 영혼의 평화는 우주 자체와 온 우주에 고르게 존재하고 있는 힘, 인간 사이의 관계와 통일성을 인식함으로써 달성된다. ―·····  이는 곧 우주의 중심에는 위대한 정령이 있고, 위대한 정령은 온 우주에 고르게 존재하며, 모든 인간들 안에도 그가 존재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  이야말로 진정한 평화이며, 다른 평화는 이것을 반영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두 번째 평화는 사람들 사이의 평화이며, 세 번째 평화는 나라와 나라 사이의 평화다.  ―·····  그런데 사람들의 영혼 안에서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사이에 진정한 평화는 있을 수 없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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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무엇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침묵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고 말을 하는 것에서 실수를 적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해서 죄를 짓는 경우는 보았지만 침묵하여 죄를 짓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말을 해야 하는데 침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침묵하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입니다. 언제 말을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도 현명한 사람입니다. 이것에 꼭 맞는 말씀이 성경에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기다리며 침묵한다.'(집회 20,7)"(성 암브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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