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ontown Korean Catholic Church

제목:	우루과이 어느 작은 성당벽에 적힌 낙서
작성자:	송상준 베드로 5/30/2013
내용: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 "우리"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 가면서... "아버지"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라고 하지 마라. 물질 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고 하지 마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라고 하지 마라. 죽을 때까지 먹을 양식을 쌓아두려 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 하시고"라 하지 마라. 누구 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라 하지 마라. 죄 지을 기회를 찾아 다니면서... "악에서 구하소서"라 하지 마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아멘"이라고 하지 마라. 주님의 기도를 진정 나의 기도로 바치지 않으면서... 아멘 _()_ https://www.youtube.com/watch?v=_hnKI_SKe90&feature=youtube_gdata_playerSee More
다운로드 File: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Hits
1691	그리스도인의 기다림 -안병철 신부	송상준 베드로	12/14/2010	2578
1690	이회창 "사제단, 용기 있다면 북한이 순교할 자리"	송상준 베드로	12/13/2010	2712
1689	오늘 한국에서는	송상준 베드로	12/13/2010	2612
	re: 오늘 한국에서는	송상준 베드로	12/14/2010	.....
1688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송상준 베드로	12/9/2010	3641
1687	아내에게	송상준 베드로	12/9/2010	3359
1686	12월이라 그런가?	송상준 베드로	12/9/2010	3476
1685	넘어진이를 일으키시는 주님	송상준 베드로	12/8/2010	3344
1684	나와 하느님	송상준 베드로	12/7/2010	3326
1683	성탄의 기쁨을 오래간직하려면	송상준 베드로	12/7/2010	3243
1682	성령 충만한 복음성가	송상준 베드로	12/4/2010	3315
1681	David M. O’Connell 신부님 트렌튼 교구 주교로 임명	박병태 가브리엘	12/2/2010	3277
1680	오늘 뉴욕시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송상준 베드로	11/30/2010	3171
1679	경고	송상준 베드로	11/29/2010	3188
1678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송상준 베드로	11/26/2010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