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독서묵상:엘리야가 온 백성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다리를 걸치고 절뚝거릴 작정입니까?…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이리 다가오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백성이 모두 다가오자 그는 무너진 주님의 제단을 고쳐 쌓았다… 엘리야는 그 돌들을 가지고 주님의 이름으로 제단을 쌓았다...그는 장작을 쌓은 다음, 황소를 토막 내어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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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주님사이에서 절뚝거립니다. 뜨거움과 차가움의 갈림길에 자주 서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선택하여 행동하는 것이 뜨거움입니다.

분노의 순간에 그분의 말씀을 선택하는것은 그분 말씀에 대한 뜨거움 입니다.

한 마디 콱 쏴 주고 싶은 순간에, 남에 대한 험담을, 전해들은 나쁜 소문을 전하고 싶을때, 절대로 용서가 안되는 그래서 그 사람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분통이 터질때, 내가 가진 재산이 나만을 위해 쓰여지지 않을때, 내가 가진 남보다 높은 위치가 다른 사람을 짖누르지 않고 도움과 보호가 되어줄 때…여러가지 순간에서 그분의 말씀을 선택하여 행동하는것은 그분에 대한 뜨거움 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그분의 말씀으로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는 일이며, 그 제단에서 찬미의 자비의 제물을, 희생제물을 그분께 봉헌하는 일이며 온 몸으로 바치는기도입니다.  성령님 함께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