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복음묵상:
1.“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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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2주 복음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말씀 이후에 어떻게 열매를 맺는지의 말씀이 읽어지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평상에 누인 환자를 예수님 앞으로 데려간 사람들, 오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서야 한다는 말씀.
잃은 양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머리로 아는 것이고, 그 잃은 양을 찾아가는 것은 온 몸으로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누가 잃어버린 양일까?’ 각자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내가 그분과 함께 가까이에 있는 양이라면 그분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분의 목소리가 들리는지, 내가 그분과 함께 가까이에 있는 양이라면 그분께서 주시는 것을 받아 먹는지 또 그 양식이 내가 그분의 양으로 성장하는데 양식이 되는지, 내가 그분과 함께 가까이에 있는 양이라면 목자이신 그분께서 앞장서 가시는 길이 보이고, 이끄시는 그 길이 보여 따라 걷고 있는지…
예수님께서는 잃은 양을 찾아 나서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저희도 함께 가는 것에 대해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하고 물으십니다.
2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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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라고 수없이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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