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복음묵상: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예수님께서는 치유의 기적을 입은 이에게 단단히 이르십니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어쩌면 기적과 신비한 예수님만을 찾느곳에 말씀이신 예수님이 다가가기가 힘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송봉모 신부님의 말씀을 생각나는데로 적습니다.
-기적은 믿음의 완성이 아니라 믿음의 시작입니다.
-기적은 그 기적을 통해 그분이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하는것으로 충분합니다.
-사람들은 또 다른 기적을 요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