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어르신들께서 왜 교회의 생일을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출하여 그분을 따르던 때가 아닌, 성령님께서 제자들에게 내려오시어 그들을 변화시키고 제자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담대하게 증언한 때를 택하셨는지 묵상하며, 과연 나는 그 생일을 축하해 주러온 손님인지 아님 그 생일의 당사지인지 ...
영성의 샘
"말할 때 조심하는 사람은 부드럽고 온유하며 겸손한 사람입니다. 어떤 말을 하기 전에 이 말은 해야 하는 말인지, 이 시간에 이 말을 하는 것이 적합한 것인지에 대해 입을 다물고 곰곰이 생각하는 사람은 참으로 겸손하고 부드러우며 인내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는 화가 난 상태에서 아무 말이나 내뱉는 실수를 하지 않고 욕망이나 감각적 쾌락을 추구하는 말을 하지도 않으며 말을 거칠게 하지도 않습니다. 말은 듣는 사람의 내면에 도움이 되는 조언이 되어야 합니다."(성 암브로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