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선포(선교): 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45 그리고 재산과 재물을 팔아 모든 사람에게 저마다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곤 하였다. 46 그들은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어 나누었으며,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음식을 함께 먹고, 47 하느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서 호감을 얻었다. 주님께서는 날마다 그들의 모임에 구원받을 이들을 보태어 주셨다.(부활 제2 주 1 독서)
그들은 욕심을 버렸기에 재물을 지혜롭게 소유하고 사용하고 나눌 줄 알았습니다. 공동으로 소유한 다는 것이 그 때에만 가능하고 지금 이 시대에는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이가 탐욕이 생기지 않게 )정말로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내어줄 때 저희는 이미 그것을 그 사람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이루며 빵을 떼어 나누고 기도하는 일인 미사에 전념한 이들이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갔는지, 그 모습이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보여져 선교가 되었는지, 믿지 않는 이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누구를 통해서 보기 시작했는지 저희에게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