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작성자:
sung hwan james         6/21/2019
내용: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묵상: 
지극히 거룩하시다는 그리스도의 실제 몸과 피를 내가 입으로만 모시는지 아님 온 몸으로 모시는지는 내가 살아가는 가정,공동체, 직장,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맺어가는 열매가 말해줍니다.
 
밑에 글은 지나간 시간에 올렸던 묵상입니다.
 
1.사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입니다.(제 1 독서)
.
 
어떻게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시는 일이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일이 되는지 묵상해 봅니다.
저희가 예수님의 몸과 피를 모시는 이유중 하나는 그분의 힘으로, 그분과 하나되어 세상에 그분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나의 지체들이 그냥 나의 몸에 붙어 있는 존재로 있지 않고, ‘나’라는 사람의 성격,감정, 생각과 목적을 드러내 움직이듯이, 저희 또한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그냥 붙어있지 않고 그분을 드러낼 때, 미사중 노래하는 것처럼 이러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신앙의 신비’이고 그분을 전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에수님께서는 당신이 사람들에게 먹이고자 하시는 것을 당신의 제자들이 주기를 바라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무엇을 먹이고자 하실까요?
 
3.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내어주고 당신을 기억하여 행하는것이 이 세상안에서 크리스챤들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살로 살아가는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분께서 허락하신 육을 취하셨고, 저희 또한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분께서 허락하신 육을 취합니다.
제대밖 세상에서의 성체성사의 기적은, 위하여 내어줌과 그분을 기억하여 행함으로써 이루어 집니다.
 
4. 미사중 성체와 성혈이 거향될 때마다 살아계신 예수님의 몸과 피를 향해 훔숭의 표시로 절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훔숭해하던 성체와 성혈을 모신 후에는 그분께 어떻게 사랑과 감사의 표현을 나누는지 어떤 대화를 그분과 나누는지 ? 아님 그분을 모시고 주보를 보는지, 옆사람과 대화를 나누는지…
 
3.성체의 기적: 파라과이에 있을때의 일입니다.
다른분들이 세례를 받을때 그리고 처음으로 영성체 하는 순간을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사진을 현상해서 보는데 신부님 손에 있는 하얀 성체가 사진에 안보입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다른 사진을 보는데, 그 사진은 우연치 않게 성체가 
혓바닥에 딱 닿았을때 찍혔는데, 성체가 빨간 혀색깔 보다 더욱 진한 빨간 색깔로
(진한 고기 색깔) 찍혔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며 어머니에게 보여 드리고, 어머니도 놀라시며 그 사진을 본당 신부님에게 가져가 보여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안 놀라셨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제머리는 망치로 한 대 얻어 맞은것 같았습니다. 아~, 내가 교리 지식으로, 머리로 성체는 예수님의 몸이라는것을 알고 영성체 하기전 고개는 숙이지만, 진짜 진짜 예수님이라고 내마음 깊숙한 곳으로부터믿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성체를 모실때와 모신 후 그분과의 친교를 가지는 시간도)
그 후 성체에 대해 신부님들의 여러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당신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말씀으로 병자를 치유시키셨으며, 말씀으로 자연을 순종시키셨고, 말씀으로…. 
이러한 분께서 돌아가시기 바로 전날 빵과 포도주를 손에 들고 ‘이는 나의 몸이다, 이는 나의 피다’하고 장난치시겠습니까 ? 
정말로 당신의 한 말씀으로 당신의 살과 피로 변하는 이 엄청난 사랑의 신비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오로께서도 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분의 몸과 피를 마시게되면 오히려 죄를 진다고 고린토전서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냥 하나의 전례이고, 한낱 음식과 음료에 지나지 않는다면 왜 그것을 먹고 마신다고 죄를 짓게되겠습니까….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이 우리의 몸에 흡수되어 살과 피가되듯이 성체를  모실때 정말로 그분의 살과 내 살이 하나가되고, 그분의 피가 내 피와 하나가 됩니다.
저희에게 이 놀라운 신비는 성체가 정말 예수님이라는 놀라움에만 멈춰있습니다.
그 양식은 세상으로 나아가 그분을 살아내는 힘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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