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복음)

내가 더 큰 소리를(내 주장을), 세상이 더 큰 소리를 냅니다.

참으로 많은 것들에 동조를 합니다.

미움이 있는 곳에 그 미움은 당연한 것이라고,

잘못이 있는 곳에 그 자는 죽어 마땅하다고,

용서하지 못함이 있는 곳에 그 잘못은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세상과 가정의 잘못에 내 놓는 교회의 목소리에 그것은 구닥다리 사고방식이라고 옛날이나 그랬지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고 세상 편에 섭니다.

나는, 세상은 그분보다 더 큰 목소리를 냅니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