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니네베 사람들
작성자:
sung hwan james         3/24/2020
내용:

니네베 사람들:

니네베 사람들은 '이제 니네베는 곧 무너진다'라는 말을 듣고 '무너지지 않을 다른 곳으로 피하면 되겠네' 라며 육신에 다가올 재앙을 피하려는 계산을 하지 않고 회개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눈에 보이지도, 피부에 느껴지지도 않기에 그 재앙의 다가옴을 그냥 말로 받아들일 법도 한데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삶을 살피며 단식을 선포하고 재를 뒤집어 섰습니다. 

남아도는 시간에 무엇을 하며 지낼지 모른다면 하느님과 나의 관계가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 무엇을 향해 달려왔는지, 가족과 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같이 있는게 어색하거나 뭘 해야하지 감이 안 온다면 나와 가족의 관계는, 남아도는 시간에 술만 마시고 있다면, 이 어려운 시기에 다른 어려운 이들이 눈에 안들어오고 나만 챙기고 있다면, 풍족함을 넘음에도 만족할 줄 모름을...

회개와 재를 뒤집어 쓸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자신도 참 걸리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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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말씀의 해

오늘의 말씀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마태 21,31)

교부들의 해설
"맏아들은 바리사이들로 대변되는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세례자 요한의 예언을 통해 당신의 계명들을 지키라는 하느님의 긴급한 경고를 듣고도 그들은 여전히 거만하게 굴며 순종하지 않았고 하느님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그들은 율법에만 의지하고 죄를 회개하는 것을 하찮게 여겼으며 자신들이 아브라함에게 물려받은 고귀한 특권을 자랑삼았습니다."(성 힐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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